: Name
: Password
: Homepage
안녕하셨어요? 꽤나 오랜시간이 흘러서 까맣게 잊으셨을 법도 한데, 기억하실련지 모르겠네요. 록형네 블로그는 안들어가지고 누나네는 번듯이 살아있어서 내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대에 들어가기 전부터, 의무에 가까운 블로깅을 하면서 그래도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제가 소홀해졌었는지.. 문득 생각이 나 들렀습니다. 방명록의 자취를 되감다보니까 제 글들도 있고.. 저에게도 이렇게 명랑한 시절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민망한 제 흔적들을 보았습니다. 전역을 하고 무던히도 바쁘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자랑하지 못할 일을 하면서 적은 나이에 큰 돈을 만져보고, 거기에 몰두되어 친구도 잊고 많은 지인들을 잃은 것 같네요. 언젠가 했던 이야기인 것 같지만.. 어쩌면 록 형에게만 했을지도 모르지만, 아마 메신저로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부모님이 졌던 빚을 얼마 전에 제가 모두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내심 자랑스럽기도 하고 어깨도 으쓱으쓱하면서도.. 이제는 기운이 없네요. 정치인들의 그것처럼 혐오스러운 짓도 하고, 애초에 떳떳하지 못한 일로 돈을 벌어들였어요. 그러고나서는 빚을 청산하고, 살아갈 집을 마련하기 위해, 앞 날의 보탬을 위해 그러한 일들을 조금 더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요즘 뉴스의 기삿거리를 보면, 뒷동네 정치가 아직은 실제 정치보다는 낫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네요. 적어도 우리는 돈을 뺏거나 속이지는 않았으니까요. 정치라 할 것도 뭐 우리끼리의 알력싸움이었을 분이고.. 음.. 생각해보면 그렇게도 유쾌하고, 컴퓨터도 좋아하고, 형들을 무척 좋아해서 친형같은 사람들 여럿 사귀기도 하고.. 누나들도 무척 좋아하고.. 비록 온라인이었지만 오프라인 못지 않은 사귐이 많았었는데 왜 이렇게 외로워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찾아올 곳이 있다는 것은 무척 다행인 것 같아요. 더운 날이라도 건강히 계시죠? ^^ 제가 요즘은 백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결혼할 여자가 생겨서 집에 신부수업겸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사는데.. 중간에 끼어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뭐, 원체 장난기 많은 어머니에 거짓말 하면 두드러기 날 정도로 착한 여자라 서로간에 트러블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제 입장에 눈치가 보이는 것도 어쩔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거보면 참 먼저 앞서간 선배들 얘기도 틀린게 없는 거 같아요. 옛날 생각이 나서.. 블로그라도 한번 다시 만들어볼까도 싶지만 마땅히 떠오르는 것도 없네요. 예전처럼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뭐, 조만간에 블로그가 됐든 뭐가됐든, 온라인 쪽으로 놀게 되면 또 들를게요. 아, 그리고 blue@ilento.com 제 메신저 아이디인데 혹시라도 누나도 쓰고 계시면 추가해주세요 ^^ 근황도 듣고 싶고 제대로 대화라도 섞어보고 싶네요 블로그에 올리신 글 보면 여행중이신 것도 같고.. 돌아오신 것도 같고.. 잘 모르겠는데. 좋은 하루하루 되시구요 ^^ 또 올게요 혹시 아직까지도 다른 곳에 여행중이시면 무사히, 별일 없이 좋은 것 잔뜩 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귀환하길 빌겠습니다! 이미 돌아오신 상황이라면 근황글이라도 올리시라구요~
되게 반갑네 ^^ 기억해줘서 고맙고, 방금 메신저 추가하려니 안 되던데,, 내일 아침 다시 PC로 로그인해서 추가해봐야겠다. 안 되면 메일 보낼게, 후훗-
흠, 몇번 추가해봤는데 메신저 아이디가 아니라고 뜨네. 이메일 보내도 돌아오고.. 무슨 문제인지..
암요, 꼭 가야지요, 노르웨이. ^^
그러니까요. ^^ 커피나 한 잔 사세요, 덴마크에서. 두 분과 행운이 함께하길... !!
감사요 근데, 노르웨이로 오시면 살게요 ^^
드디어 내일이네요. ^^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
이제야 글을 봤어요. 항상 이렇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초대라도 드릴걸 ㅋㅋ
왜긴요, 언제 역에 들를지 알 수 없으니까지요. ㅡㅡ;; 그래도 뭐, 돌아오시긴 돌아오시네요. ㅋㅋㅋ 아, 근데 또 겨우 며칠, 겨울 그리고 덴마크... 가만보면 늘 한결같으신(!) 분인 듯 싶어요. ^^
그렇구나. 멀리 가시는 구나. 누가 은하철도 아니라구. ㅠㅠ 아무튼 좋은 일인 거죠? 아무렴요, 그렇게 믿고 싶어요. 근데 어느 나라 가실까요? 언급한 나라도 여럿인지라... 터 잘 닦고 꼭 연락 주세요. 언제 차 마시러 갈랍니다. ^^ 다음부터는 멋진 사진들이 올라오리란 새로운 기대가 마구마구 ... 어서 빨리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래요. 건강하시구요. 오늘은 이만... 차우~~
은하철도요? ㅋㅋ 그건 무슨 소리인가요? 거의 70일전에 글을 남기셨네요. 제가 이래요. 블로그에 신경써야지 하면서 아예 잊고 있었답니다. 곧 또 덴마크에 가게 되었어요. 마침 CA님 덴마크 여행기를 읽고 있었어요. 재미있네요-
잘 지내시나요? ^^
어머, 누노님 오래간만이에요- 저 글을 이제야 봤어요. 잘 지내시죠?
음... 이제는 좀 걱정도 되는군요. 다시 봄이 오면 돌아오실려는지...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이쿠 매번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건 너무 하네요, 이렇게 관리를 안 해서야 ㅠㅠ 그치만 해가 가기 전에 돌아오긴 할거에요. 한국을 떠날거라서 그곳에서 소식을 전할거구요 ^^
지금은 또 어느 사막 위를 까무룩 날고 계실까? 미친(?)냥 날도 좋은데, 은하철도(?)님, 그만..., 돌아오세요. 무지... 심심해요~~~ ^^ 따가운 햇살에 걸맞는(?) 엔카 올려요. ... 근데, 링크가 안 되네요... ㅡ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여기;;
오랜만입니다 옭님. 새해도 됐고 해서 찾아뵈네요~ ㅋ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 일도 다 잘 되시기를... (너무 상투적이야) 암튼~ 대박 터지세요~♬
오홓홓 반가워요. 이게 얼마만이죠?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