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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파는 음악사, [si:m]

2007/01/03 23:55
Jan.02.2007

술파는 음악사, [si:m]
음반가게 아저씨가 차리게 된 bar. 앞으로 안산에서의 술 약속은 모두 여기서, 후후.

이 날은 효인양과 사당 가구 거리에 갔다가, 안산으로 돌아와 늘 가던 커피숍이 아닌 BAR로 향했다.
평소, 귀가 따가울 정도로 커다란 소리의 최신 '댄싱' 가요가 흐르는 일반 호프집을 혐오하던 나에게 앞으로의 즐거움을 선사할 만한 곳.
2007/01/03 23:55 2007/01/03 23:55

덴마크 여행 1

2006/12/02 21:43
해외로 떠나는 첫번째 여행. 덴마크.

언제도 얘기한 바 있지만,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들은 항상 나에게 있어 일종의 로망이었다 ㅎㅎ

한국을 떠나는 날, 우선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했다. 사실 인터넷으로 체크인 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어쩌다가 항공편 예약이 제대로 돼 있나 확인하러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갔던 것 뿐이었는데, 체크인 어쩌고가 있길래 ㅎㅎ 여튼 인터넷 체크인 때문에 공항에서도 모든 수속이 금방 끝났다.
약 2~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별 일 하지 않으면서도 땀 흘리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환전을 못 할 뻔했다; 또한 덴마크용 plug도 못 살뻔하기도 하고. (아 근데 이거 플러그가 전혀 필요없었다. 한국이랑 같잖아!) 뛰다보니 느낀 건데 공항이 너무 길더라는...

너무 많은 현금을 갖고다니기엔 위험하고 해서 적당히 30만원 어치만 환전을 했다. 환율 166.42에 DKK1,800 (100 크로네 18장)을 지갑에 넣고 33번 게이트로 향했다.

덴마크의 화폐에 대해 나열하자면,
+ 동전은 7가지 - 0.25/0.5/1/2/5/10/20
+ 지폐은 5가지 - 50/100/200/500/1000

동전이 참 많기도 하다.
DKK20면 한국돈으로 3,300원 가량. 자 여기서 덴마크의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가늠할 수 있다 -_- 3,300원이 동전이라니.. (20크로네는 덴마크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뭐 한국동전 5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니까)



우선 비행기는 싱가폴항공이었고 싱가폴에서 코펜하겐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야했다. 싱가폴 가는 데에만 6시간 30분. 우우- 그래도 싱가폴에서 코펜하겐으로 가는 것 만큼 지루하진 않았다. 싱가폴에서 코펜하겐은 13시간이었으니까 -_- 우선 싱가폴 공항에서 2~3시간을 기다려야했는데, 다행히도 Free internet이 되어서 중간 중간 웹메신저로 소민양과 그리고 덴마크 친구인 Jesper(예스퍼)와 채팅도 즐기다가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다행히도 시간은 잘 가더라.

싱가폴에서 덴마크로 향하는 비행기에 타고. 아 근데 왕복 4번의 비행기를 탔는데 다 window seat이었다. 이거 영 불편한게 아니다. 중간중간 일어나서 허리 운동도 하고 다리 운동도 하고 싶은데, 나가기가 무척 곤란해서 왕복 약 40시간의 비행동안 단 한번의 화장실만 이용했다 -_- 허리가 끊어지더라.. oTL 덴마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워낙에 지루한 시간이었는지라 13시간동안의 비행동안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캐리비안의 해적2도 보고, 최성국 나오는 '구세주'도 보고 (아 이건 싱가폴 가는 비행기였나..여튼;). 음 푹 자야하는데 사실 앞에 앞에 앞에 자리에 있는 아가가 잘만하면 울어대서 한숨도 못 잤다. 두 번의 기내 식사. 그냥 저냥 맛있었다. 예전 같으면 식사에 나오는 빵을 안 먹었을텐데 며칠 동안 있을 '빵식사'에 익숙해지기 위해 나오는 모든 빵을 다 먹었다. 버터와 치즈까지 몽땅.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을 마치고, 트렁크를 기다리는데 트렁크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여 기다려야만 했다. 밖에서 Jesper가 기다리고 있을텐데, 오전 7시 15분에 도착한다고 얘기해놨는데 벌써 7시 30분을 향해 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작은 코펜하겐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 예스퍼. ㅎㅎ 사진이랑 똑같다. 반가운 마음에 우선 사진부터 살짝 찍어주는 센스! 후후. 우린 우선 기차를 타고 공항을 벗어나야했다. 공항에서 몇개의 기차편 시간표를 챙기고. 근데 이 시간표 어떻게 보는 건지 완전 앞이 캄캄했었다. 수많은 숫자들과 처음보는 문자들.. 도대체가 영어로 돼 있질 않아 당황스러웠다. 그것뿐만 아니라 코펜하겐 메인스테이션이며 모든 곳에서 영어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나보고 덴마크어를 배우라는 거야 뭐야 ㅠ_ㅠ
그곳에선 할머니고 할아버지고 어느 누구에게 영어로 질문을 하면 다 대답을 해준다. 그래서 표지판이 영어로 돼 있을 필요가 없구나~하고 내멋대로 생각했다. ㅎㅎ

오전 이른 시간이라 예스퍼도 출근하기 전이었고 해서 날 호스텔로 데려다주었다. 호스텔에 들어가기 전에 tourist information center에 들렀으나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 체크인을 하고 침대를 배정받고 간 방 문을 열자, 헉. 한 남자가 옷을 입고 있었고 두명이 자고 있었다. '남자들이랑 같은 방을 써야한단말인가'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얼른 트렁크를 라커에 두고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난 감춘다고 감췄는데 예스퍼는 눈치를 챘나보다. 메인스테이션으로 향하는 길에 날 너무 걱정해줬다. 이따 저녁에 tourist information center 앞에서 보기로 하고 예스퍼는 일하러 갔다. 난 코펜하겐 카드를 사고 지도 몇개를 얻어서, odense로 향하기 위해 메인스테이션으로 발을 돌렸다.
2006/12/02 21:43 2006/12/02 21:43

하하

2006/10/28 09:26
토요일 아침. 정말 웬일로 6시쯤 일어났다. 사실은 또치가 내 방에 들어오겠다고 방문을 긁는 바람에 깼다.
티비에선 아침 드라마가 나오고 있었고, 난 엄마랑 채장아찌에 들기름에 계란후라이에 밥을 비벼먹고 있었다. 나야 드라마 내용에 신경도 안 쓰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 왈,
"저 놈, 저 자식 여자 있어서 저래!"
버럭 하시는 거였다. 대충 내용을 보아하니, 남자가 여자한테 아쉬운 소릴 주야장천 늘어놓고 있었다.

'음 남자들은 딴 여자 생기면 아쉬운 소릴 늘어놓는구나~'하고 다시 한번 느끼는
상 쾌 한 아 침!

- 왜케 웃겨.
2006/10/28 09:26 2006/10/28 09:26

itinerary

2006/10/19 03:06

유럽. 그것도 북유럽.

예전부터 '넌 해외로 여행을 가면 어딜 가고싶어?'라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북유럽'이라는 대답을 했었다. 북유럽에 대한 환상이 좀 있었던 듯. kings of convenience의 뮤비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상상하던 북유럽, 노르웨이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다.
이번 덴마크는 노르웨이랑은 많이 다르겠지만 덴마크 특유의 정서를 한껏 느끼고, 길지 않은 일정에 혼자서 가는 첫 해외 여행이니 만큼 좋은 추억 만들어와야지.

아아 그리고 내년엔 노르웨이를 갈까.

2006/10/19 03:06 2006/10/19 03:06

gr digital

2006/10/12 02:31

질렀다. 얼떨결에 -_-
사실 며칠 전에 질렀는데 일주일 쓰다가 포커싱에 문제가 있어서 새로운 것으로 바꾸었으니 새로운 기분으로. 룰루~

아날로그적인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들고, 화각 넓은 것도 맘에 들고, 포커싱 잡을 때마다 지징거리는 것도 맘에 든다. 커다란 LCD도! (갖고 있는 카메라 중 가장 크다)

카메라 앞에 있는 건 뽀나스 리코 볼펜.

간단 스펙 보기

2006/10/12 02:31 2006/10/12 02:31

쯔쯧.

2006/10/04 06:15
가진 게 아무 것도 없는 '그'.
어디서 다 줏어들어 자기 것인냥 행동하고 그걸 대단하게 여기며 남한테 뽐을 낸다.
안타까운 건 작년 초까지만 해도 순수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어찌나 (XX 정도 밖에 안 되는) 자신의 위치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는지 (남 보기 내가 민망해 할 정도로)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이제는 못 봐줄 정도가 됐다는 거다.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고, 비슷하게 따라는 해보지만 같은 것이라곤 찍은 장소와 바라보는 장소 뿐. 나 같으면 창피해서 그런 사진 포스팅 못하지.
워낙에 아는 게 없는 '그'라, 이것 저것 따라해도 자기 것으로 만들 능력이 되질 못해 보는 이로 하여금 참 '안습이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게 한다.

또한 내 아이디어를 자기 것인냥 떠들고 다니고, 처음엔 실수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 만한 '그'이다. 나를 밟고 자신을 돋보이게 한 적도 있었으니까. 자신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걸 인지하지도 못할 거다. 워낙에 진실, 진심이랑은 동떨어진 '그'이니까. 그래서 항상 거짓말 밖에 할 수 없으니까. 거짓말을 하려면 어느 정도 머리가 뒷받침이 되어야 완전 범죄가 될 수 있는 것이지, 능력이 안 되는 걸 하려니 얼마 안 가서 탄로 나는 수 밖에.

자기 것이 아닌 걸 자기 것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그것에 대해 굉장히 의기양양해하는 모습들.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미안함이라는 건 눈꼽 만큼도 없고, 너무나 멍청해서 수백 번 상황을 설명해도 못 알아듣고, 또 잘못 이해하고선 그에 대해 자기 방어만 할 줄 아는 거. 그것만이 '그'의 능력이다.

쯔쯧.
6개월 뒤에는.. 흠흠.

덧// 내가 이렇게 의도적으로, 직접적으로, 공식적으로 남을 비방하는 거는 내가 못된 년이라 이러는 게 아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러는 거다. 당당하고 떳떳하기 때문에 이럴 수 있는 거다.
사건을 '제대로' 모르는 자는 날 한심하게 볼 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제대로' 모르기 때문인거고. 나라고 내 블로그에 비난의 글을 올리게 싶었겠냐만, 하나 하나 밝혀지는 진실들로 인해 도저히 안 되겠어서 이런 글을 쓴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몇 개가 더 올라올 수도 있다는 걸 밝혀둔다.
2006/10/04 06:15 2006/10/04 06:15

소박하지만 의연한, 어쩌면 "사랑 불감증"형

- 특징
당신의 연애 실패 이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심성을 가진 당신에겐 약점이 있다. 당신은 너무 소심하고 밋밋하게 연애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실패한 연애든 제대로 하는 연애든 별 차이가 없다. 당신 애인의 입장에서는 당신의 이런 태도가 성의가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며 그러다 보면 불만이 쌓이고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인생에서 가끔은 온몸을 던져가며 모험을 걸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연애도 그 중 하나다. 사랑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으면 별다른 감흥도 없고 서로가 노력을 하지 않으면 관계에도 진전이 없다. 그러다 보면 연애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었던 수많은 별세계를 그냥 놓쳐버리는 것이다. 연애를 한다고 아주 행복하지도 않고 실패한다고 해서 아주 불행하지도 않아 하니 남들이 보기엔 도에 통달한 사람처럼 보일 때도 있겠지만,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는지 알 수가 없다.

- 장점
조화와 균형에서 오는 안정감이 당신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당신은 독립적인 사람이지만, 거만하거나 자기 중심적이지는 않다. 사랑을 하더라도 사랑에 전적으로 목매거나 애인에게 매달리지 않는다. 그것이 당신을 매력적이게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개인주의적인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들을 우습게 여기거나 잘난 척 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고, 과거나 미래에 속박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연애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며, 실연을 하더라도 가장 잘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다.

- 단점
안정성은 그 이면에 정체되고 침체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당신은 인생에 대해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현명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조금은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이며 삶의 모든 것에 대해서도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대충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삶은 점점 더 위축되고 어두워지며 볼품없어 질지도 모른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그 밋밋함이 당신을 외롭게 만든다.

- 조언
그렇다. 당신은 자기 자신이 아주 대단하거나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당신이 하는 연애도 역시 지금까지 무수히 반복되었던 사랑 이야기 중 하나가 될 것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평범한 사랑이 당신과 당신 애인을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아이러니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인생이 그리 대단치 않으리라는 것을 아는 당신. 인생이나 연애에 대해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인생의 다른 모든 것이 그렇듯, 연애도 당신이 거기에 투자하는 만큼 돌려준다는 것이다. 연애는 당신의 인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황홀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기회이다. 연애를 통해서 당신은 아주 멋지게 변화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당신이 그 연애에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달려있다. 누구 말처럼 인생은 요지경이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다. 당신에게도 놀랄만한 기회가 언제든 찾아온다. 준비된 자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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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가? 흠.
지금 이런 테스트를 하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나의 심리는 변하므로 다른 결과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맞는 말은, 인생에 대해 큰 기대를 안 한다는 거, 그래서 삶에 대한 애착이나 내 주변에 대해 별 신경을 안 쓰고 나 몰라라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 근데 이것은 '게으름'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덧. 테스트는 여기
2006/09/10 18:14 2006/09/10 18:14

또 포맷.

2006/08/29 20:04
콘로로 전환한지 얼마 안 되어
윈도를 다시 깔아야 한다 orz

무슨놈의 바이러스가 그리도 극성인지
다른 하드에도 감염이 되어 모두 치료를 한 후에 안정적으로 윈도를 깔아야하는데
사실 윈도 까는 건 30분도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귀찮은 건, 각종 유틸과 몇 기가씩이나 되는 게임들을 깔아야하고 이것 저것 설정을 해야한다는 거. 하루종일 걸린다 -_-

아악-
2006/08/29 20:04 2006/08/29 20:04

swans and ducks

2006/08/04 23:25
Swans, of course, are monogamous.
They are unremittingly.
Roosters? Not monogamous.
Ducks.. They're worse. They're promiscuous, and they are terribly indiscreet.

He may just be the ugly duckling who doesn't know he's a swan.
He thinks he's a duck. He'll probably continue to behave like a duck.. until he finds another swan.

..
2006/08/04 23:25 2006/08/04 23:25

부산은 참

2006/08/02 03:14
덥더라.



출발하기 전 안산, 광명은 날씨가 너무나 찌뿌둥하고 금새라도 비가 올것처럼 생겼었는데 부산역에 도착하니 너무나 화창했다. 걷다보니 이건 '화창'이 아니고 완전 푹푹 찌는 찜통같은 날씨 -_-밤 늦게까지, 밖에서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



부산을 2번 가봤는데 광안리도 2번째다. 본격적인 휴가철임에도 인간들이 그리 바글대지는 않더라. 저~기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탐이 약간 났고 ㅎㅎ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이 정면으로 보이는 커피샵 3층에서 얼그레이 iced와 쪼꼬레뜨 크림 프라프치노를 시켜놓고 5시간은 더 앉아있었나보다. 신나게 수다를 떠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 6시가 넘어서 얼른 끼니를 떼우러, 오징어 튀김에 들어간 오징어가 문어다리처럼 굵다란 '다리집'으로 < ㅑ ㅇ ~




부산에서의 마지막 사진이다.
이 외에도 조금 더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실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갈 엄두를 못냈다;

오늘 정~말 즐거웠어. 너랑 있으면 마냥 기뻐ㅎㅎ 다음달에 또 보자. 그 다음달에도 또 보고.
부산까지 가는 거 힘들지 않았어. 개택시(?) 때문에 확실히 빨라 좋아, 돈이 왕창 깨져서 문제지. 에헤헤-
2006/08/02 03:14 2006/08/02 03:14

Google Earth

2006/07/21 02:21


Google Earth 4 베타 버전을 깔았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자꾸 돌아가는데, 이젠 방향 잡기도 훨씬 편하더라.

한국도 또렷해진 위성사진이 많이졌고.
안산도 상록구는 또렷하게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단원구는 흐릿하다.
시간 날때마다 친구들 집의 위치를 업로딩 해야겠다, 헤헤.

시간 떼우기 용으로 딱인 구글어스! 세계 각지를 여행해보자 ㅎㅎ
2006/07/21 02:21 2006/07/21 02:21

format.

2006/07/19 08:30
으악~~~~~~~~!
컴터가 안 꺼진다 TT_TT

윈도우 종료된다고 하고 모니터는 탁 꺼지는데, 본체는 계속 살아있다 -_- 그 상태에서는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어도 무응답. 따라서 선을 뽑는 수 밖에.
안 그래도 부팅도 불안불안한데 뭔가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선을 팍 뽑았다가 부팅 안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윈도우 문제인지 하드웨어 문제인지, 윈도우 밀어본지도 꽤 됐고 하니 간만에 윈도우나 밀어야겠다.
2006/07/19 08:30 2006/07/19 08:30

노트 그리고 낙서

2006/07/17 22:36




















오늘은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를 시켰다. 여태 먹어본 것들 중 가장 향이 좋았던 홍차. 오늘도 노트를 가져갔더니 낙서를 열심히 하고 있는 그녀.





















낙서도 이쁘다. 근데 근데, 본인이 체한지도 모르고 '배고파' 하더니만 김밥을 사와 먹고, 완전 체해버린 그녀. 겉은 안 그래보이는데 엄청 둔하다 사실. 소화가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도 모르고, 뭐 때문에 체했는지 언제부터 그랬는지도 당연 몰라한다 -_-

근데 머리는 이제 좀 어떻니?
2006/07/17 22:36 2006/07/17 22:36

녹차왕자 홍차공주

2006/07/17 01:43




















요즘 자주 가는 찻집. "녹차왕자 홍차공주" 라는 이름이 참 맘에 안 들지만 북적이지 않아 좋고, 커피를 안 팔고 홍차류, 녹차류 등 차만 팔아 좋은 곳. 주인 아저씨에겐 음악씨디가 2개 밖에 없는 듯 하다. 1층은 분홍색, 2층으로 올라가보면 우중충한 녹색 인테리어인데 다방 분위기라 참 좋다. 이렇게 수족관(?)안에 꽃병도 있다. 더 좋은 건 손님이 거의 우리 밖에 없어서 에어컨을 독차지한다. 추우면 끄고 다시 더워지면 키고.



















오늘도 난 이 친구와 이곳에서 계획을 짠다. 갖고 온 자료를 열심히 분석중인 '그녀'. ㅎㅎ 오후 2시부터 밤 늦게까지 수다를 떨었건만 얘깃거리가 떨어지지 않아 끝내는 아쉬워하며 헤어졌다. (응?)





















대부분의 찻집을 가도 마찬가지이나, 이곳에 들를 때마다 홍차를 시킨다. 홍차는 종류와 브랜드가 참 다양한데, 정작 난 자주 먹으면서도 맛을 구별못해 그냥 가격 싼걸로 고루고루 주문하는 편이다. 항상 같이 오는 '그녀'는 올때마다 다양한 주문을 했고 오늘은 '홍실련 홍설란'이라는 차를 주문한다. 그러나 다시는 그걸 주문할 일은 없을 것이다.



















도저히 헤어스타일을 어찌할 바를 몰라 포니테일로 질끈 묶었다가 잔머리의 압박으로 반으로 묶고 티도 안 나는 립스틱을 발라본다. 파마를 얼른 해야겠다.

음. 오늘의 자료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리가 돼 간다. 슬프다.
2006/07/17 01:43 2006/07/17 01:43

컬러링.

2006/06/28 00:04
정말 싫다. 증오한다.
컬러링 사용자여, 남을 생각한다면 제발 사용치 말기를.

가끔 업무상 한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전화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좋은 일로 전화하는 것도 아니고, 전화할 때마다 듣기 싫은 멜로디가 나오면 머리에 흰 머리가 두두두 생기는 기분이다. 자기는 좋아서 그 멜로디를 썼다지만 정작 본인이 들을 일은 없잖은가.

지인에게 전화할 때도 마찬가지.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상황이어서 여러번 전화를 해야할 때, 원하지 않는 음악이 나오면 다시는 그 사람에게 전화하기가 싫어질 정도이다.

음악이란 본인이 좋아하면 그만이지만, 원하지 않는데 들어야 한다면 그건 소음일 뿐이다.

그래도 굳이 컬러링을 쓰고 싶어하는 사용자가 있으니,
통신사에 발신자를 위한 "컬러링 막기" 같은 부가서비스가 있었으면 -_-

덧. 왜 돈을 들이면서까지 남에게 애써 들려주려하는지 원.
2006/06/28 00:04 2006/06/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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